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월 7일, 우아미 화실(대표 우아미)이 2024년 전시회 수익금 200만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우아미 대표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큰 수술을 받고 1년간 여러 과를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다“라며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덕분에 아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지구를 구하는 어벤져스가 되겠다는 승헌이(5세, 우아미님의 자녀)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2025년에는 희망을 갖고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섭 병원장은 ”그림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치유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아미 화실이 의미있는 전시회로 모은 후원금은 아픈 아이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