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소망팔찌 굿즈 캠페인 진행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망팔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13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활동에 기금을 마련하고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갈등으로 인한 인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인권 운동에 동참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앰네스티 소망팔찌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촛불’ 모양의 써지컬 펜던트는 앰네스티의 상징으로, 어둠을 밝히고 세상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팔찌 전체를 매듭 끈으로 구성하여, 모두의 연대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팔찌 뒷면에는 새겨진 ‘AMNESTY’ 각인은 앰네스티 지지자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함께 지켜내는 인권에 대한 인권옹호 활동가의 다짐과 의지를 의미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