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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제니트리, 두바이 ‘메드랩 전시회’ 참가

SML제니트리(대표이사 이동수)가 2025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메드랩 중동(MEDLAB Middle East)’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SML제니트리는 현지 대리점과 협력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NamuPlex’ 호흡기 진단 시약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인 분자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SML제니트리는 고품질 분자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NamuPlex 호흡기 진단 시약은 첨단 다중 분자진단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19종의 호흡기 바이러스와 6종의 폐렴 원인균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사용의 편의성과 높은 정확성 덕분에 의료 현장에서 신뢰받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독특한 의료 환경에 맞춘 솔루션으로서 현지 의료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ML제니트리는 2023년부터 두바이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주요 국가에서의 매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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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