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1.8℃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개원 116주년 기념 우수직원 표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3일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개원 11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17명)을 비롯해 10년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 표창(179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1명), 모범자원봉사자 표창(1명) 등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전공의에 대해 최우수 논문상(영상의학과 신병권)과 우수 논문상(구강악안면외과 박상희) 및 우수 포스터상(치주과 김우주·태라경·이효은·조은별)을 시상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직원 여러분과 장기근속자 및 우수 모범직원 및 의료진 등 모든 수상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원 116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우리 병원과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인 군산전북대병원의 기공식을 진행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군산전북대병원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역사를 이어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더욱 신뢰받는 우리의 병원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을 위하여 3월 19일(수)부터 28일(금)까지 금연두드림 누리집(nosmk.khealth.or.kr/nsk)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보육 환경의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동화책, 게임카드 등 금연교육 관련 교구와 함께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유아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돕는 교육이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활용해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체험활동(OX퀴즈, 카드 뒤집기, 율동 따라하기 등)을 진행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재도 제공한다. 이 교육 활동의 주교재인 ‘노담밴드’는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창작동화로서 기존 교육에 참여했던 유아에게 이어가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롭게 참여하는 유아도 쉽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 수급추계위 설치법안 복지위 통과 "유감" 대한의사협회는 19일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이 의료계의 요청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상태로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유감을 나타냈다. 의협은 "2024년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 이후, 독단적이고 성급한 관료위주 정책 추진이 아닌, 보건의료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정책을 추진하기를 줄곧 요청해왔다."며 이같이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특히 의협은 "이번 수급추계위 설치 법안 심사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고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이 언급한 독립성과 전문성, 자율성에 대한 내용이 담보되기 어려운 상태로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한 점도 법안의 심각한 흠결이다. 이전 구조와 다르지 않고 기존의 폐단을 그대로 갖고 있는 보정심이 과연 추계위의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며" 추계위 위원 구성 및 자격의 제한 요건, 수급추계센터 운영의 주체 등을 보았을 때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급추계위에서 대한병원협회를 공급자 단체에서 제외하고 의협에게 과반의 추천권을 달라는 제안마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