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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지엔’ 푸딩염색약, 美 아마존 오버롤픽 선정

창립 70주년 맞는 2027년, 아시아 No.1, 글로벌 TOP10 진입 목표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푸딩헤어컬러가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에 한국 염색약 최초로 선정됐다.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은 아마존에 출시된 제품 중 1%에 해당되는 제품에게 주어지는 배지로 품질과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제품 이미지 사용과 경쟁력 있는 가격 선정, 긍정적인 고객 리뷰 확보, 최적화된 키워드 운영이 이뤄져야 하며, 동시에 재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아마존 오버롤 픽’으로 선정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쫀쫀하고 탱탱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매 시즌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 컬러로 셀프 염색 시장에서 장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는 탈색을 전제로 하는 염색 컬러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에는 이지엔의 '슈퍼리치 크림 블리치' 제품이 아마존 블리치 카테고리에서 28위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K-염색약 중 최초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약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창립 70주년을 맞는 2027년에는 아마존이라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에서 아시아No.1, 글로벌 Top10 염색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올해 아마존에서 지속성장중인 이지엔 푸딩염색약과 천연염색 동성허브를 필두로 랑스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도 추가로 론칭하고, 아마존 4개국(독일, 일본, 인도, 두바이)으로 진출을 확대하여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D2C 사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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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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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