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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살이 잘 안 빠진다면..."비스테로이드 윤곽주사 도움"

다이어트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자기 관리 중 하나로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혈당 다이어트스위치온 다이어트 등 다양한 식습관 관리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24시간 중 일정 시간 동안만 음식을 섭취하고이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동안은 금식하는 식이 요법으로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체내 염증 수준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일반적으로 8~12시간 동안만 음식을 섭취하고이후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혈당 다이어트는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줄여 인슐린 분비와 지방 합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식사를 할 때 영양소에 따라 순서를 정하여 섬유질단백질 등부터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이후에 먹는 방식으로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세포 대사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슐린과 렙틴 등의 식욕대사와 관련된 호르몬 조절을 통해 체지방 감량을 유도한다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늘려 대사 스위치를 켜는 것으로 약 3주간 진행한다.

 

이와 같은 식습관 관리 외에도 헬스필라테스스피닝과 같은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게 되면 이목구비가 한층 뚜렷해지면서 원하는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그런데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해도 원하는 부위의 살은 잘 빠지지 않거나 원치 않는 부위만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특히 얼굴살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얼굴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라면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외관으로 봤을 때 크게 티가 나지 않아 고민이 깊어지게 된다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얼굴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비스테로이드 윤곽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윤곽주사는 얼굴의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로 약물을 주입하고 지방세포를 체외로 배출시켜 이중턱볼살심부볼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얼굴의 지방이 자연스럽게 제거될 뿐만 아니라 얼굴이 갸름해져서 작아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윤곽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 함몰과 생리 불순골다공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비스테로이드 윤곽주사는 스테로이드 없이 자연 성분으로 지방세포를 아예 파괴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권희연 성형외과 전문의는 “윤곽주사는 수술이나 절개의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라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본인의 피부 상태와 얼굴형에 맞게 시술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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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 마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기획재정부(장관 구윤철, 이하 ‘기재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합동으로 12월 2일(화),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는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중량을 줄이는 방식의, ‘숨은 가격인상’ 행위를 말한다. 용량꼼수는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 물가 인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민생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그간 정부는 가공식품분야와 일상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중량이 5%넘게 줄어들었는데도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행위를 규제해왔다. 적발 사례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례는 가공식품분야에 집중되어 왔다. 또한, 최근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를 포함하여 외식업계에서도 용량꼼수 행위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관계부처(공정위, 식약처, 농식품부, 기재부, 중기부, 이하 동일)는 민생회복과 소비자주권 확립을 위한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관계부처는 대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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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시력 검사는 언제?...골든타임 놓이면 어떤일 벌어지나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시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안과검진이 시력과 시기능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실외활동 감소가 겹치며 영유아 시기 시력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생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예후를 결정짓기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시력은 생후부터 급격히 발달해 2~3세가 되면 평균 0.4~0.5 정도에 도달하고 7~8세에 대부분 완성되기 때문에 시력발달이 끝나기 전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는 원인을 빨리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성공률도 나이가 어릴수록 높다. 영아는 말을 못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유아라도 눈의 이상을 자각하고 스스로 잘 표현하기 어렵기에 눈의 이상을 조기발견하는 데 있어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후 1세 전후는 구조적 눈 질환을 선별하는 중요한 시기다. 신생아는 정확한 시력 측정이 어려워 동공반사·동공반응·외안부 검사 등을 통해 선천백내장, 각막혼탁 등 중증질환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생후 4~6개월 이후에도 눈이 몰리거나 벌어지는 사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