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5.5℃
  • 흐림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5.1℃
  • 대전 2.0℃
  • 대구 1.8℃
  • 구름많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4.5℃
  • 흐림고창 1.9℃
  • 구름조금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4.1℃
  • 구름많음보은 2.7℃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2.3℃
  • 구름많음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제이엘케이, 비조영CT 뇌졸중 AI 솔루션 일본 PMDA 인허가 획득

제이엘케이(JLK)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자사의 비조영CT 뇌졸중 AI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7 밝혔다이번 인허가를 통해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료시장에 최적화된 뇌졸중 AI 솔루션 패키지를 구성하는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의 비조영CT 뇌졸중 AI 솔루션은 비조영CT 영상을 기반으로 뇌출혈과 뇌경색의 진단을 보조할  있는 AI 기능을 통합한 강력한 솔루션이다비조영CT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을  가장 먼저 촬영하는 영상으로빠르고 정확한 분석이 핵심이다.

 

솔루션은 촬영된 비조영CT 영상에서 나타난 고음영과 저음영 영역을 찾아내고 해당 영역의 부피를 계산해내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해 더욱 정밀한 뇌졸중 진단을 지원하며 신속한 진단이 필수적인 응급 환경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크게 줄일  있다.

 

회사는 기존 PMDA 인허가를 획득한 'JLK-CTP' 'JLK-PWI' 등과 함께 이번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일본 의료 시장  뇌졸중 진단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솔루션은 단독 사용 시에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다른 제품들과의 조합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지원할  있어 일본  병원  의료 기관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디지털 시대와 의료데이터, 글로벌 경쟁 전략’ 대토론..."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기대 모아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최보윤 국회의원(국민의힘),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합회 회원 8개 단체가 주관하여 ‘첨단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 AI 디지털 시대와 의료데이터, 글로벌 경쟁 전략’을 대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최근 AI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맞이하여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개정 등 법제화가 뒤따르고 있으며, 핵심 동력으로서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임상 현장에서 실사용데이터(RWD)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바이오헬스산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계에 요구되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발제는 첫 번째로 이병남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이 ‘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아이의 뇌’ 개정판 출간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12년 만에 ‘아이의 뇌’ 개정판을 출간했다. 30여 년간 발달 및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온 김 교수는 이번 개정판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반영한 4가지 양육 원칙을 소개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판은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향한 관점을 넓히는 생각 지능 ▲타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서 지능 ▲마음먹은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행 지능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단순한 육아 조언을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발달 과정에 따른 명확한 양육 원칙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뇌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아이들의 뇌가 원하는 양육과 교육은 따로 있다”며 “부모가 뇌 발달의 단계별 중요한 시기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 발달의 각 단계마다 결정적 시기가 다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부모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