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아주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혈액투석 진료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어코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거나 동일 병원에 입원하여 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 의사·간호사 인력 질 지표 △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9개 지표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2022년 시행한 7차 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주기 1차 평가에서도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