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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4억 원 기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3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025년도 적십자회비 2.4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유산 등 자산을 신탁해 기부로 연결하는 제도다. 신탁 전문 기관인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유산기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의 신탁 전문성과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부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은행의 꾸준한 나눔과 이번 신탁 협약이 결합해 재난·취약계층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현장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996년부터 매년 적십자회비를 기부해 오며 29년째 인도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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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