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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명예의 전당 등재... 총 15명 올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신규 등재와 승격식을 개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황복순 오금봉사회, 전길용 둔촌2봉사회, 나을순 신월7봉사회, 남두리 갈현2봉사회, 전병애 상도2봉사회, 송영희 암사1봉사회, 한화춘 시흥5봉사회원이 새롭게 등재됐다.

1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박진선 시흥2봉사회, 정인숙 목3봉사회, 최경숙 청운효자봉사회, 최현숙 방화3봉사회원이 승격됐으며,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정애 화곡6봉사회, 최남순 도봉2봉사회원이 2만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는 김태순 수유1봉사회원이 상향이동했다.

김상준 까치봉사회원은 3만 시간 이상 봉사자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에는 총 149명의 1만 시간 이상 적십자 봉사원들의 얼굴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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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