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0.2℃
  • 맑음제주 7.2℃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지키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열, 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이 대표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0℃ 높았고, 일교차가 13℃ 이상인 날이 연속적으로 관측되는 등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중순부터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에 이르는 이른 더위가 나타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아동,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개발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제시했다.

주요 건강 수칙으로는 ▲ 물 자주 마시기, ▲ 더운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또한, 개발원은 기상청과 협업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요령을 ‘오늘건강’ 응용 프로그램의 알림 서비스로 제공하고, 실천을 돕기 위한 건강정보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육현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