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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경북대병원·경북대의대와 감염병 연구 및 자원 공유 협력 강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는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동헌) 및 경북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헌)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 공동연구 및 검체·병원체 자원의 확보와 분석,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대학병원과 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감염병·항생제 내성 연구 및 연구자원 확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신·변종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공동연구, 항생제내성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감염병 환자 검체 및 병원체를 공여하고 자원의 특성 분석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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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생약누리’,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기획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의 전시관 「생약누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문화와 제주해녀들이 활용해 온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기획전시를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식약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만들어진 생약전문 전시관(’23.4월 개관)으로, 국민이 생약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채취하는 대표적인 해산물 표본과 물질할 때 입는 고무옷 등 해녀박물관 유물 26점과 해녀들이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순비기나무 등 생약표본 7점과 관절 건강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까마귀쪽나무가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불턱*공간을 재현하였다. 제주해녀들은 저체온증, 감압병, 근골격계 질환 등의 차가운 바다에서의 고된 작업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약자원을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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