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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심장·대동맥 AI 분석 신규검사 시행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7월 23일(수)부터 심장·대동맥 AI 분석을 활용한 신규검사를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분석 기술은 흉부 X-ray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심장과 대동맥의 구조를 식별하고 심비대 및 대동맥 확장 여부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검사 대상은 흉부촬영 수검자 중 검사 희망자에 한해 보다 정밀한 심혈관 건강 평가가 가능해진다.

흉부 X-ray 검사는 의료기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상 진단 도구로,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장기 구조가 겹쳐 보이는 특성상, 특히 심장과 대동맥의 미세한 이상을 명확히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건협 강남지부는 이번 AI 기반 분석을 통해 기존 질병 진단범위를 넘어 다양한 심장·대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방적 기회검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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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 ‘제8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 개최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박준오)는 오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함께하는 양희은의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암환우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2017년부터 매년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환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번 항암치료의 날 행사에 가수 양희은을 초청해 기존의 행사와는 다른 콘서트 형식으로 환우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 암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션들로 구성된다. 공연에 앞서 종양내과 전문의의 강연이 진행되는데,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사전에 조사해 강의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공연 도중에는 가수 양희은, 종양내과 전문의, 암환우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마련된다. ‘암’이라는 공통분모에 대해 진솔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