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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네트워크 대응체계 강화... 자살 시도 예방에 앞장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맡아 정신응급병상 관리정보시스템을 마련하고 응급개입팀을 구성, 자살시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자살 시도 등으로 내원할 경우, 신속한 치료적 개입,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자살시도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협력하는 응급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자살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2013년 5월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례관리자들로 구성되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 대한 즉각적인 위기 개입, 정신의학적 치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등 통합적인 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현재 전국 83개소 운영)에서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은 자살시도자는 총 1,320명으로, 이 중 1,037명에게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및 적극적인 치료·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치료 진입률을 높이고 자살 재시도율을 낮추는 등 자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원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이상열 교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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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국회 공청회 개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3월 18일(수) 1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무너져 가는 필수의료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필수의료 현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 '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의 선고 경향과 수사·기소 실태가 진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환자의 권리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내 판례를 심층 비교·분석하고 제도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어은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신현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신재호 서울고등법원 판사, 김형섭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강윤석 前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수사팀 팀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 김형중 환자를 위한 의료정책을 생각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