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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제 1차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8월 21일(목) 충북 지역 암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제1차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개최했다.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은 안전한 검진 수행과 국가 암검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 충북지역암센터는 2025년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암센터·충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주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 ▲내시경 세척·소독 방법(충북대학교병원 홍혜란 간호사) 등 이론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제 내시경 소독 실습을 통해 표준화된 관리 절차를 전수했다

김용준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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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