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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의사협-한국국제의료협, 8월 'KAMA 서울 컨벤션 및 의학술대회' 개최

전 세계 한인 의료인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계기 마련

국내 의사들과 재미한인의사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가 오는 8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이하 KIMA)와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 American Medical Associaion, 회장 현철수, 이하 KAMA)는 오는 8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KAMA 서울 컨벤션 및 의학술대회라는 타이틀로 제29차 연차학술대회를 최초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하여 17일(금) 서울대병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한국은 현재 국제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의료강국이지만 2.5세대의 재미교포들은 이를 모르고 있다"며 "서울 국제컨벤션 개최로 인해 미국에 있는 재미한인의사들이 한국이 의료강국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원장은 "작년 3월 KIMA-KAMA-KHIDI 3자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 미국에 있는 교포들이 한국의 실정을 알고 협조를 한다면 한-미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료의 더 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의료에 있어서 '휴먼 네트워크'가 무척 중요한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미 간의 부족했던 의료인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전도유망한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해외환자 유치 또한 이번 국제컨벤션 및 의학술대회의 큰 목적이다"고 밝혔다.

KAMA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의학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의학기술의 새로운 추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KAMA 관계자는 "올해 'Cutting Edge in Medicine'라는 주제로 연차학술대회 서울 개최를 통해 미국내 한인 의료인과 국내 의료인 간의 의학적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의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근대의학이 시작한지 126년이 지난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세계수준이며 최근엔 해외 여러 나라에서 한국 의료를 경험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2010년 외국인환자 8만 명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강국이라는 위상도 높이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의료의 선진국이라는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재미 한인의사들과의 의학적 교류는 한상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한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KAMA는 지난 1974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이래 현재 1만 8000여 명이 소속된 재미한인의사들의 요람으로, 미국의사협회(AMA)내에 소수 인종계로서는 인도와 더불어 유일한 투표권(Voting Power)을 갖는 영향력 있는 단체이다.

KIMA는 지난 2010년 4월 14일 KAMA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간의 한미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한 후, 이번 KAMA 서울 컨벤션의 공동 주최로 본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향후 전 세계 한인의료인간의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의학 세미나를 중심으로 한국 유수 병원체험행사, 미국·영국·호주·한국의 의과대 학생대표들을 위한 의학포럼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 참가는 KAMA 홈페이지(www.koreanama.org)를 통하여 온라인 접수 받고 있으며, 참가등록비는 전문의 10만원, 레지던트 및 연구원 5만원, 의과대학생 3만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행사후원은 KAMA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총 예산은 60만 불로 예상되며 상당부분이 KIMA, KAMA, KHIDI 및 서울대병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재미한인의사들의 한국에서의 경비는 대부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히 주력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장경원 한국국제의료협회 사무국장은 "미국도 부러워하고 있는 한국의 장기이식분야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위암 및 간암 수술, 뇌 관련 수술, 척추 최소침습과 더불어 치과 및 성형외과까지 분야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Korean International Medical Association, 이하 협회)는 해외 환자들에게 한국의료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공동협의체이다.

협회는 한국의 의료관광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식 조직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의 주요목적은 한국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의료 질에 대한 투명성과 해외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있다.

현재 36개의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외 홍보행사 개최, 후원 및 참가 ▲협회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이다.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1974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이래 현재 1만8천여 명의 한인의사들의 모임(National Network Organization)으로 재미 한인의사들간의 친목과 학술대회를 통해 의학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의학기술의 추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교환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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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료인 있어 신뢰감 뚝?' ...비만 아닌 환자에 ‘나비약’ 5만여정 불법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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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 불안 속 ‘약속 지킨다’…파머플라텍, 거래선 신뢰 높여 성원피앤아이(대표 홍순호) 가족회사인 ㈜파머플라텍이 최근 중동발 위기로 촉발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며 거래선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나프타는 PVC, PET, PVDC 등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용기 생산에 필수적인 기초 원료로, 공급 불안은 곧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머플라텍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기반으로 의약품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용기를 주문 생산하며 기존 거래선과의 납품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회사는 원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산 라인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이송장치(컨베이어 시스템)와 회전 커터 등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험실에서는 함수율 측정기, 전자저울, 밀봉 테스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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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아산화질소 사용 논란 확산…의료계 “면허 범위 벗어난 위험한 마취 행위” 일부 한의원에서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2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마취 행위 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한의사가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에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보조적 사용’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아산화질소는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호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판단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체내 산소 농도를 급격히 낮춰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심할 경우 뇌 손상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필수적이다. 의료계는 특히 마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 정지나 심정지 등 초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기도 폐쇄 시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