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24.5℃
  • 구름많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3.4℃
  • 맑음대구 25.1℃
  • 맑음울산 26.2℃
  • 맑음광주 24.9℃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4.9℃
  • 맑음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22.3℃
  • 맑음보은 24.2℃
  • 맑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6.3℃
  • 맑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한미약품,근골격계 질환 치료제 최신 임상 성과 발표

‘낙소졸’, 관절 기능 개선 관련 단일 치료요법에서 타 성분 대비 우수한 효과

한미약품이 국내외 척추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대표 제품인 낙소졸과 오보덴스의 최신 연구 동향과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주최 ‘제39차 국제 추계 학술대회(ASIA SPINE & NSC 2025, Neuro Spine Congress)’에 참여해 한미의 대표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이점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5일 열린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골관절염 치료제 ‘낙소졸정®500/20밀리그램(Naproxen/Esomeprazole, 이하 낙소졸)’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 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Denosumab biosimilar) ‘오보덴스®프리필드시린지(데노수맙, 이하 오보덴스)’를 소개하며,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효능과 안전성을 재조명했다.

이번 학회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 권우근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명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낙소졸과 오보덴스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권우근 교수는 Breakfast 세션에서 강력한 통증 감소 효과와 함께 심혈관 질환과 위장관 질환 위험이 낮은 ‘낙소졸’에 대해 소개했다. 

권 교수는 “낙소졸의 주성분인 나프록센은(Naproxen)은 2018년 미국 정형외과학회지(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Journal)에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이하 NSAIDs) 중 통증 완화 및 관절 기능 개선 관련 단일 치료 요법에서 타 성분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SAIDs 사용 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부작용을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을 통해 예방할 수 있어 낙소졸은 임상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치료 옵션”이라고 말했다.

이후 런천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고명진 교수는 한국인이 포함된 글로벌 3상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 ‘오보덴스’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 발표했다. 

고 교수는 “골절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있어 데노수맙은 국내외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성분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10년 이상의 장기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약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노수맙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를 소개하며 “한국인을 포함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얇은 주삿바늘을 사용해 투여 시 통증을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약가를 통해 환자의 접근성과 치료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제약.바이오 행정처분 심층 분석/ 식약처 3분기 행정처분 114건…제약업계 '품질관리·판매질서' 동시 경고등 2026년 3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에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와 판매질서 위반 문제가 동시에 드러났다. 제약업계에서는 제조업무정지와 판매업무정지가 잇따랐고, 일부 업체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와 품목 신고취소 등 중대한 제재를 받았다. 화장품 분야에서도 광고업무정지 처분이 광범위하게 확인돼 의약품과 화장품을 아우르는 규제 준수 문제가 부각됐다. 본지가 식약처 행정처분 자료 가운데 202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처분일자가 기재된 114건을 분석한 결과, 처분 대상은 99개 업체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7월 40건, 8월 44건, 9월 30건으로 8월에 가장 많은 처분이 기록됐다. 전체 처분 기록 가운데 처분명에 광고업무정지가 포함된 사례는 51건, 판매업무정지는 26건, 제조업무정지는 24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나의 처분에 여러 제재가 함께 기재된 사례가 있어 이들 수치는 상호 배타적인 분류가 아니다. 또한 전체 114건에는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과 의료 관련 제품 등이 포함돼 있어 이를 모두 제약·바이오 분야의 처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이번 분석에서 주목되는 사례는 알파제약에 대한 제재다. 식약처 자료에 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영아 감기인 줄 알았는데 RSV 감염…‘쌕쌕거림·수유량 감소’ 주의 환절기 영유아 호흡기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영아는 감염 후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기침 양상뿐 아니라 호흡 상태와 수유량, 소변량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홍주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RSV는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기침이 시작된 뒤 3~4일 이내 가래 끓는 소리나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 하기도 증상이 뚜렷해질 수 있다”며 “특히 말을 하지 못하는 영아는 증상을 직접 표현하기 어려운 만큼 수유량과 소변량, 호흡 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RSV 감염은 콧물과 재채기, 미열 등으로 시작해 기침이 심해지거나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영아는 밤에 기침이 심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구토나 호흡곤란으로 수유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다만 모든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회복되지만 어린 영아와 기저질환이 있는 환아에서는 악화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갈비뼈 아래나 가슴 부위가 숨을 들이쉴 때 움푹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