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0대 이상의 노인분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 등의 운동시설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능성 댄스게임을 통해 운동은 물론이고 여과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댄스게임의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는 허리 근육과 하체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무리하게 댄스게임을 따라하다가 허리나 무릎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능성 댄스게임을 따라하면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60-70대의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자연스럽게 척추를 곧게 펴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척추 디스크나 요통 등의 증상이 완화되고 하체 근력을 강하게 만들어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어 노인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
하지만, 춤을 너무 격렬하게 출 경우 허리와 어깨에 무리를 줘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에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게임이라고 쉽게 갑자기 따라하다 보면 무리를 하기도 하지만 허리근력이 기본적으로 약해진 노인분들이다 보니 일시적인 근육손상과 경련 등의 질환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시간 댄스 게임을 따라하다 보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게 따라하지 말고 10-20분정도 댄스 게임 후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도 허리와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춤 자체는 허리와 하체 근력을 발달시켜주면서 근육을 긴장하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장점도 있지만 디스크질환, 협착증, 척추 후관절 질환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도 있다.
댄스게임을 따라 할 때는 목이나 허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동작이나 다리를 길게 뻗는 등 근력과 유연성이 필요한 동작이 많은데, 이런 동작을 허리근력이 약한 사람이 무작정 따라 하다 보면 일시적인 근육 손상 혹은 경련이 올 수도 있다.
과도하게 허리와 몸 전체를 비트는 듯한 동작이나 오랜 시간 춤을 추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따라하다 보면 척추관절을 강화시킬 수 있기에 댄스게임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과 함께 허리건강까지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척추관절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성주용 원장은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기능성 댄스 게임을 따라하다 허리통증이 발생하게되면 골반, 허벅지, 종아리가 당기고 찌릿한 통증이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척추질환을 의심해 보고 빠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성원장은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나 노인들은 골반을 좌우로 부드럽게 흔드는 동작을 응용한다면 몸속 깊숙이 위치한 척추심부근육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가벼운 허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