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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인센티브 과제 선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3년 연속(2023~2025)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인센티브 평가는 단순한 연구성과가 아닌 연구의 실제 임상·산업 적용 가능성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평가 지표에는 ▲기술이전 실적 ▲사업화 추진 수준 ▲임상 적용 및 확산 가능성 ▲대규모 의료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및 활용도 ▲병원 연구생태계 강화 기여도 등이 반영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서재홍 교수가 유닛 연구책임자로 수행 중인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혁신 의료기술 플랫폼 고도화’ 과제가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병원 선정을 통해 구로병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회 연속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 선정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른 2025년도 인센티브 연구비 7억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구로병원은 해당 인센티브를 통해 i-Diagnostics 지능형 초고속 정밀진단‧의료기기 개발 플랫폼과 i-Medicine 혁신형 AI 치료‧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능형 의료기기 글로벌 상품화 △AI 신약개발 플랫폼 상용화 등을 통한 미래 연구중심병원의 우수 사업화 성과사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민병욱 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은 연구 성과를 실제 진료와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평가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연구성과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 추진에 강점을 가진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상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의료기술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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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