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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2025 DX서비스어워드 4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 수상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 ‘2025 DX서비스어워드’에서 종합병원 부문 4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1년 ‘그랑프리’ 수상을 포함하면 5년 연속 성과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을 향한 노력을 기반으로 진료와 운영을 고도화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인공지능(AI) 혁신의료기술 도입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5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은 경기도 대학(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생성형 AI와 감염병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9월에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병원을 실제와 같이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이뤄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효과적으로 점검했다.

혁신의료기술 및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도입과 실질적 활용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5개 혁신의료기술과 25개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을 진료에 활용하며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경 병원장은 “개원 5주년을 맞은 올해 4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K-스마트병원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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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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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