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지난 10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충북대학교병원 통합로비 3층에서 ‘2025년 암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충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 암 예방 수칙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선보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금연·절주·건강식단·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작품마다 순수한 시선과 창의적인 메시지를 통해 “건강한 습관이 곧 암 예방의 출발점”임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아·청소년 암 예방의 날(10월 5일)의 의미를 다시 환기하고, 지역사회에 암 발생률 감소와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10월 5일은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면 성인이 되었을 때 10명 중 5명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상징적 날짜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