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솔루션(대표 이정선, 086820)이 서울 강서구 서울고든병원(대표원장 배정식·박현국)과 병원내 핵심자원인 발돋음 관절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가 연골재생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를 활용한 환자 치료를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고든병원 측은 “지난 3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출신 유선인 원장 영입 이후 관절센터가 지난 8개월간 눈에 띄는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밀 진단 기반의 환자 맞춤형 관절치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바이오솔루션의 연골재생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CartiLife)’의 환자치료를 본격 확대하여 관절재생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든병원 유선인 정형외과 원장은 다수의 관절 내시경 수술, 고난도 연골재생술, 스포츠 손상 치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형외과 전문의다. 특히 대퇴골·슬개골 부위의 국소 연골결손 환자에게 적용한 카티라이프 임상 경험을 통해 빠른 회복과 높은 환자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고든병원은 유선인 원장 영입 직후 바이오솔루션과 함께 연골 병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카티라이프 치료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선인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스포츠 손상, 연골 병변, 고령층 퇴행성 관절염까지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했다. 특히 젊은 층의 연골 손상 치료와 고령층의 맞춤형 치료 전략 모두에서 폭넓은 임상을 경험해, 환자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백종춘 바이오솔루션 본부장은 “카티라이프는 자가 연골세포치료제로, 임상을 통해 기존 치료법에 비해 뚜렷한 초자연골 재생 효과를 입증했다. 동물 유래 스캐폴드(지지체)없이 살아있는 연골 세포와 세포외 기질만으로 조직을 재현하는 기술은 고난도의 조직공학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