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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시무식…“‘Great & Global’로 글로벌 톱50 제약사 도약”

유한양행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2일 시무식을 열고,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삼아 회사 비전인 ‘Great & Global’ 실현과 ‘Global Top 50 제약사’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해 핵심 가치인 ‘Progress(진보)’와 ‘Integrity(정직)’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나눔과 공유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로, 지난 한 세기 동안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일선을 지켜왔다”며 “이제 새로운 100년의 첫 페이지를 써 내려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자가 강조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직한 경영은 지금도 변함없는 유한의 핵심 가치이자 경쟁력”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또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이 상징하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역동성처럼, 지난 100년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더욱 과감한 도전과 속도를 더해야 할 때”라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하나가 된다면 회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더 큰 비전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0년을 넘어 좋은 회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대한 유한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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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