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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알파타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나스닥에 상장된 종양치료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Nasdaq: DRTS, DRTSW, 이하 ‘알파타우’)이 오는 12~15(현지시각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 개요 및 최근 성과향후 데이터 마일스톤 전략을 발표한다.

 

1983년 시작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알파타우 최고경영자(CEO) 우지 소퍼(Uzi Sofer)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라피 레비(Raphi Levy) 15일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에서 연사로 나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임상 진행 상황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기관 투자자들과의 1:1 미팅도 진행된다.

 

이번 발표의 핵심 주제는 알파 방사선 국소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 DaRT)의 임상 결과를 포함한 최근 성과와 향후 데이터 마일스톤 전망이다알파타우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투자자와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전략적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주요 마일스톤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알파다트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라듐-224를 기반으로 한 소스를 종양 내부에 직접 삽입해소스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방출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알파 입자는 이동 범위가 매우 짧기 때문에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종양 부위에 국소적으로 높은 방사선량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이번 발표는 웹캐스트로 제공되며알파타우는 투자자들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자사 웹사이트 투자자 관계 섹션에 관련 링크를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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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