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0.9℃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1.8℃
  • 구름조금제주 8.3℃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학술·좌담회,심포지엄

동화약품, 에크락겔 런칭 심포지엄 개최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의 출시를 앞두고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크락겔은 국내 최초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이다.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는 임상 현장에서 처방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피부과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좌장은 조항래 전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과 이원주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이 맡았으며, 일본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강연자인 유이치로 오시마(Yuichiro Oshima) 아이치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일본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에 참여한 전문가로, 일본의 다한증 치료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시마 교수는 “겨드랑이 다한증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환자가 불편을 겪는 질환”이라며 “한국 출시를 앞둔 에크락겔이 겨드랑이 다한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연을 맡은 허욱강 허(Huh) 피부과 클리닉(일본) 원장은 에크락겔을 통한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허 원장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에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외용제의 등장은 기존 치료 옵션에 변화를 가져왔다”며 “일본에서는 에크락겔 출시 이후 다한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56·66세 대상 호흡기 질환 조기 발견 강화 2026년 국가건강검진 체계가 일부 개편되면서 만성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폐기능 검사가 신규 검진 항목으로 도입됐다. 이에 따라 56세와 66세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폐기능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폐기능 검사는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호흡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주로 폐활량측정법을 통해 진행된다. 검사 과정에서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내쉬어 노력폐활량(FVC), 1초노력호기량(FEV1), FEV1/FVC 비율 등을 측정하며, 이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주요 호흡기 질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특히 COPD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폐기능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국가건강검진 개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반영해 고위험 연령대의 폐 건강 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박창우 본부장은 “폐기능 검사는 검사 시간이 짧고 부담이 적으면서도 만성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검사”라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가 포함된 만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위고비 효과 없다고 실패 아냐…“개인별 맞춤 치료·충분한 기간이 핵심” 비만이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 위험을 높이는 가운데, 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주사제가 비만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 위고비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를 ‘치료 실패’로 단정하기보다 개인별 반응 차이를 고려한 치료 전략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가 아니라 체중 감량 이후에도 다시 살이 쉽게 찌는 만성 질환이다. 국내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도비만 환자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지방간,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에 동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실제로 고도비만 환자의 당뇨병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최대 5배, 고혈압 발생 위험은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도입되며 치료 선택지가 확대됐지만, 위고비 사용 후 체중 감량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정윤아 외과전문의는 “위고비에 대한 반응이 미미하다고 해서 모든 GLP-1 계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약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