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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백인제 박사 흉상 제막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1월 16일(금) 백병원 설립자 백인제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학원이 진행하는 기관 통합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백병원을 비롯해 상계, 일산, 해운대백병원과 인제대학교에 각각 기념 공간을 마련해 백인제 박사의 인술제세(仁術濟世,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정신을 계승하고 병원의 설립 이념과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백병원은 구성원과 내원객들이 백병원의 뿌리와 설립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본관 1층 로비에 흉상을 설치하고 별도의 기념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연재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정순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신정환 연구부원장, 임현식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준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영남 홍보실장의 경과보고와 백인제 박사의 업적 소개, 흉상 제막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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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나이 탓으로 넘겼다간…퇴행성 관절염 진행 신호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무릎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관절의 뻣뻣함은 퇴행성 관절염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걷기 어려워진다면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홍기범 교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증상을 살피고 체중 관리와 재활운동 등으로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수술적 치료에도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과 관절 주변 조직의 변화로 통증과 염증,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장년층 이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나 뻣뻣함으로 시작하지만,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등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관절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1~4기로 구분한다. 그러나 영상검사에서 나타나는 관절 손상 정도와 환자가 실제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관절 손상이 비교적 경미해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