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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 상징 옷 제작 통한 수익금 전액 기부

2008년부터 매달 1004원 평생 기부하는 '1004 바이러스' 기부문화 이어져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43대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회장 손봉연)는 서울의대가 국내외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음에도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서울의대만의 상징물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기드라마의 출연진 의상을 협찬한 고태용 디자이너(비욘드클로젯 대표)와 손을 잡고 서울의대 상징 옷 제작을 기획하였다.

학생회는 의과 대학을 상징하는 옷에 환자를 위하는 정신을 담고자 상징 옷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환아에게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에 6월 20일 학생회는 서울의대 상징 의류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555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하였다. 이 기금은 출생 이후 거의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만성 설사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김형민(남, 1세) 환아의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기 학장(서울대 의과대학)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는 의학 전문 교육 뿐 아니라 인성 교육도 중요시 한다” 며 “ 그 일환으로 학내에서 자발적인 기부 행사가 기획되었으며 연건 캠퍼스에서 이런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더욱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대 의과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달 1004원을 평생 동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기부하는 “1004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기부문화를 학내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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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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