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치과병원(서봉직 원장)은 지난 12일 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는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서봉직 현 전북대학교치과병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12년 발족한 후 4회째로 열렸으며 협의회 4개 병원장과 병원 행정실무자들이 참석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경북대 법인화 추진 현황 ▲국립대 치과병원 조세 문제 등에 관해 토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협의회 활동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참여범위를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서봉직 차기 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은 각 병원 상반기 진료실적을 제시하고 병원 경영 합리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의료분쟁조정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서봉직 차기 회장은 “신임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국립대치과병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관련기관의 협조와 공조 체제 구축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