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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고 빼는 ‘데코보코’ 전략 본격화”…동구바이오제약·슈퍼노바바이오·아름메딕스, 차세대 토탈 에스테틱 개발 맞손



동구바이오제약과 의료용 나노 입자 전문기업 슈퍼노바바이오, 필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아름메딕스가 기존 에스테틱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차세대 전략에 나선다.

슈퍼노바바이오는 지난 10일 동구바이오제약, 아름메딕스와 함께 ‘지방 분해-채움-재생’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피부 미용 토탈 에스테틱 제품 개발을 위한 3자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 에스테틱 시장이 ‘볼륨을 채우는 것(Filling)’에 집중해온 구조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하고 필요한 부위는 채워 입체적 윤곽을 완성하는 ‘데코보코(Decoboco, 凹凸)’ 전략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단순 볼륨 보강을 넘어 ‘빼고 채우는’ 정교한 컨투어링 솔루션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으로서 구축해온 의료 네트워크와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 제거와 필러 시술을 결합한 입체적 미용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미적 디자인을 구현하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슈퍼노바바이오는 나노입자 기반 원천 기술을 통해 특정 부위의 지방을 비침습적으로 제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지방 분해 주사 대비 통증 부담을 줄이고 정밀도를 높였으며, 초음파를 통해 분해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아름메딕스의 ‘미라클(MIRACLE) 공법’이 더해진다. 고탄성·고응집력 히알루론산 필러 기술은 슈퍼노바바이오의 지방 분해 기술과 결합해 얼굴 굴곡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토탈 컨투어링’ 제품군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나노 입자 기반 미용 소재 공동 연구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슈퍼노바바이오 관계자는 “단순히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나노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빼고 채우는’ 입체적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피부과 처방 1위인 동구바이오제약의 사업화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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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위험관리 가이드라인’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 국제 기준인 ISO 14971을 반영한 ‘의료기기 위험관리 가이드라인’을 2월 2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위험관리(Risk Management)는 의료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적용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위험분석 기준(ISO 14971)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의료기기 위험관리 절차의 각 단계별 상세 해설 ▲위험통제 방법 ▲생산 후 정보 수집 및 활용 방안 ▲다양한 위험분석 기법 등이 포함됐다.의료기기 위험관리 절차는 △위험분석 △위험평가 △위험통제 △전체 잔여위험 평가 △검토 △생산 및 생산 후 활동의 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위험통제’는 식별된 위험을 규정된 수준 이하로 감소시키거나 유지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결정·이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에 의료기기 설계 단계부터 생산·유통·사용에 이르는 전 주기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분석·평가·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현장 적용성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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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셀트리온제약 ‘아이덴젤트’, 출시 약 1년 만에 140억원 돌파 국제약품·셀트리온제약의 망막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매출 140억원을 돌파하며 안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상반기 안으로 200억원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Eydenzelt,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출시 이후 1년 만(2025년 12월 기준)에 약 14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처방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며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제형 차별화와 공급 안정성을 앞세운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 대비 합리적인 약가를 강점으로 내세우면서도 임상적 동등성과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을 포함한 다수 대학병원에서 코드인 및 처방이 이뤄지며 안정적인 처방 트랙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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