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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시험 ‘전원 합격’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최근 실시된 ‘2025년도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7명 전원이 합격하며 최상의 전문 약료 서비스 역량을 증명했다.

지난 2023년 약사법 개정에 따라 국가자격 제도로 도입된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령에 근거해 시행되며,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전문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자격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시험은 지난 해 12월20일에 치러졌으며, 특히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친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시험에서 ▲감염약료(김보람·김정준) ▲노인약료(백승화·박신영·임진서) ▲소아약료(나 영) ▲종양약료(이미란) 등 4개 영역에서 총 7명의 신규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이 중 6명은 병원 자체 수련 과정을 이수한 뒤 합격했으며, 종양 분야의 이미란 약사는 기존 민간 전문약사 자격 보유자로서 특례 기준을 적용받아 합격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지난 1, 2회 시험까지는 기존 민간 자격 소지자에게만 응시 기회가 주어졌으나, 이번 3회 시험부터는 국가 지정 수련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약사들이 본격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기존에 보유하던 4명(노인 1, 정맥영양 2, 소아 1)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문약사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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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담석‧만성 담낭염, 담낭암 위험 높인다ⵈ초음파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약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낭암은 담낭 점막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자극받고 염증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의 점막 자극이 누적되면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담석, 만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 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 모양,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절제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