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는 요셉의원(원장 고영초)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활동에 참여할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모집한다.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7일 요셉의원을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혹한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후원했으며, 1월 19일에는 한성존 회장과 이의주 부회장이 직접 방문진료 봉사에 참여하는 등 교류와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전공의 의료봉사단은 그간 이어온 교류와 봉사 활동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첫 공식 사업이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젊은 의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요셉의원은 1987년 설립된 자선의료기관으로,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으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쪽방촌 주민 대상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협은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초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나의 지식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의사로서의 삶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존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는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사회적 연대의 실천”이라며 “전공의들이 진료실 밖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고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는 2026년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8월 말까지이다. 봉사 장소는 서울역 일대 쪽방촌 방문진료 현장이며,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협은 앞으로도 젊은 의사의 자발적 사회 참여와 나눔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