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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광진구청 구민표창 수여

봉사단, 광진구 지역 사회 후원에 앞장… 따뜻한 ‘나눔 실천’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니어 레지던스 ‘더클래식 500’은 광진구청에서 주최하는 ‘구민표창 수여식’에 참석, 광진구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후원을 실천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그간 광진구 지역 발전과 저소득층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수상 단체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졌다.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 후원 사업뿐만 아니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해 주는 등 광진구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구민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광진구 ‘푸드마켓’에 매월 초 5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광진구 자양 3동 ‘2013 사랑의 집 수리 후원’에도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이루도록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건국대학교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명에게 1,3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5월 14일에는 성적이 우수하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워 학교 생활이 어려운 건국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올바른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은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지원팀 이선엽 지원 팀장은 “이번 표창은 광진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나눔의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광진구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 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시니어 레지던스 오픈 4년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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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3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무슨 내용 담을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 제3차 혁신포럼 –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협회는 ▲1차 포럼에서 ‘K-제약바이오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2차 포럼에서는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포럼은 이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과제, 나아가 민관 협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협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이병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연이어 글로벌 진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와 향후 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기와 실제 경험담을 전하고, 전윤종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은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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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F2 변이로 인한 질병 발생 기전 세계 최초 규명..."희귀질환 극복 실마리 제시" 원인을 모르는 면역결핍, 발달장애, 림프종을 앓아 왔던 환자와 가족이 16년만에 유전적 원인을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세포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BRF2 유전자’와 희귀질환의 연관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발병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 이는 원인이 불명확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치료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향후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이승복 교수, 서울의대 권해윤 학생)와 중앙대 생명과학과 김근필 교수(윤서빈 박사) 공동 연구팀은 미진단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유전체 및 세포 데이터를 분석하고, BRF2 변이가 면역결핍 및 발달장애 희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규명해 30일 발표했다. BRF2는 세포의 생존과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유전자다. 다른 유전자들과 함께 복합체를 이루어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셀레노시스테인 tRNA(SeCys tRNA) 생성을 유도한다. SeCys tRNA를 기반으로 합성된 단백질들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산화-환원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BRF2 관련 질환에 대해선 그동안 연구가 드물었고, 이 변이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