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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식약처,농협중앙회간 실무협의회 개최

나트륨 절감 식품판매대 확대 설치, 신선농산물의 바코드 자율 등록제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와 농협중앙회간 부정·불량식품 등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 이행을 위한 제1차 실무협의회를 서울 새문안로 소재 농업중앙회에서 7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주요내용은 ▲농협 판매장에 나트륨을 줄인 식품판매대 설치 확대 ▲위해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신선농산물에 대한 바코드 자율 등록제 실시 ▲식품사고 위기대응 가상훈련 공동실시 ▲축산물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협력  ▲농협의 우수사업장 지원 협력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윤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이상철 농협 품목유통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식약처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간 상호공조 및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축·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나트륨 저감화 등 식생활 안전, 식품안전인증(HACCP) 통합제도 시행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할 경우 반기별 개최하는 정기 협의회 외에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식약처는 지난 5.29일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 부정․불량식품 근절 공조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부정․불량 식품 근절 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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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