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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이태승 교수, 대한소화기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태승 교수가 4월 1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6 대한소화기학회 국제심포지엄(SIDDS 2026)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분석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태승 교수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2차 치료로서 펨브롤리주맙과 니볼루맙의 효과(Pembrolizumab and nivolumab as 2nd line treatment for advanced biliary tract cancer: a multi-center retrospective study)’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인 펨브롤리주맙과 니볼루맙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다기관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들 면역항암제는 2차 이후의 치료(salvage treatment) 상황에서 기존 세포독성 항암치료에 비해 치료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대안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실제 진료 환경에서 얻은 데이터를 통해, 기존 치료 이후 선택지가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가 하나의 유의미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태승 교수는 “진행성 담도암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질환으로, 면역항암제의 역할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실제 전신상태가 나쁜 환자에서도 치료의 옵션이 되는 임상적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화기학회 국제심포지엄(SIDDS)은 국내외 소화기 질환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매년 우수 연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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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템포,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나눔 캠페인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글로벌 공유오피스 ‘저스트코(JustCo)’와 협업하여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저스트코 서울 6개 지점의 입주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직장인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가치 있는 선택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건 인증 제품 제공을 제공해 환경과 윤리를 고려한 소비를 제안하는 템포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담았다. 특히 다양한 기업이 입주한 저스트코의 커뮤니티 특성을 활용해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템포의 비건 인증 제품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를 증정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증정된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mm 더 슬림해진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탐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흡수체와 커버, 제거용 실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으며, 영국 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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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역설...과도한 사용, 잘못된 자세 등 복합 작용시 젊은 연령 '이 질환' 온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의 날’이다. 관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관절염은 관절에 통증과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을 포함하며, 일부에서는 염증 반응이 동반되기도 한다. 면역 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관절염부터 외상이나 감염에 의한 관절염까지 원인은 다양하다. 이 가운데 가장 흔한 형태가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거나 손상되면서 통증과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단순한 연골 소실을 넘어 연골하골 변화와 활막 반응 등 관절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함께 진행된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관절 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에는 운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절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운동 자체가 문제가 되기보다는 과도한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 기존 관절 손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도 초기 퇴행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허준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뿐 아니라 비만, 반복적인 관절 사용, 외상, 정렬 이상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