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8월 1일 환자, 보호자와 함께 하는 손씻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예년보다 장마가 길어져 수인성 전염병 등 전염병 관리에 주의가 당부되는 시점에 열린 체험현장에서는 ▲ 올바른 손씻기 전/후 줄어든 세균 관찰하기 ▲ 올바른 손씻기 교육지 배포 ▲ 비타민 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강북삼성병원 감염관리실장 염준섭교수는 “손씻기는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이지만 생활 속 실천이 어렵다. 이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손씻기 생활화가 정착되어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