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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컬트라 시술법 ‘초이스 포뮬라‘ 공개

8월 18일 대만서 ‘스컬트라 3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 열려

스컬트라 3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Sculptra 3rd Anniversary Expert Meeting)이 8월 18일 대만 그랜드 빅토리아 호텔(Grand Victoria Hotel)에서 열렸다. 스컬트라의 대만 런칭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대만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뷰티∙에스테틱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스컬트라 시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에는 유로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새로운 스컬트라 시술법인 ‘초이스 포뮬라(choi’s fomula)’를 공개했다. 최 원장이 발표한 초이스 포뮬라는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을 스컬트라에 혼합해 사용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혼합용수의 종류와 농도를 달리해 입자의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고, 스컬트라의 주성분인 PLLA(Poly-L-Lactic Acid)의 확산 정도를 조절,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최 원장은 또 “스컬트라는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오르는 시간이 필요해, 시술 후 콜라겐 볼륨을 확인하기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며, “이 기간 동안 히알루론산이 볼륨을 보충하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역할을 해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 포뮬라 시술법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열린 ‘스컬트라 연구회’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스컬트라 연구회는 정확하고 안전한 스컬트라 시술을 위해 관련 기술들을 연구,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사들의 자발적인 학술 모임이다.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스스로가 볼륨을 되찾고 주름을 개선하도록 하는 제품이다.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주름 개선 효과가 2년 이상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어,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했던 일부 주름 개선용 필러 제품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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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