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여름철 남성들 고민, 번들번들한 기름기 피부?

우르∙오스, 1만 3천여 명 남.여 대상 여름철 가장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남성들의 피부 상태 설문조사 실시

긴 장마와 폭염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남성들의 피부 고민도 덩달아 늘어나기 마련이다.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 여름, 얼굴의 기름기, 땀냄새, 자외선 차단제로 인한 백탁현상 등 남성들을 괴롭힌 가장 큰 피부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UL∙OS)’가 올 여름 “핫 써머(Hot Summer) 오빠피부 프로젝트”이벤트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 중 가장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번들번들한 기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40대 남녀 총 1만 3천4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6천142명(45.5%)의 응답자가 ‘얼굴에 기름이 흐르는 지저분한 얼굴’을 여름철 남성들의 가장 큰 피부 문제점으로 꼽아 기름기가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관리 1순위로 선정됐다. 뒤이어 ‘끈적이는 피부와 퀴퀴한 냄새~(40.2%)’와 ’귀신보다 하얀 얼굴, 선크림 백탁현상(14.2%)’이 여름철 신경 써야 할 남성 피부 문제로 선정되었다.

한편, 30대 남성은 ‘피부 냄새’를 1순위 피부 문제점으로 꼽아 여름철에도 양복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땀냄새가 가장 큰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화장품 우르•오스는 이처럼 여름철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남성들에게 간편하게 오빠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우르•오스 스킨워시는 효모와 감즙 발효추출물로 구성되어 체취 및 땀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제품이다. 촉촉한 반투명 액상 타입으로 풍성한 잔 거품이 모공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주며 세안부터 샤워까지 동시에 해결이 가능해 평소보다 여러 번 씻어야 하는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관리를 더욱 간편하게 도와준다.

잠시만 외출을 해도 얼굴을 가득 채우는 땀과 기름기는 아침, 저녁의 샤워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 우르•오스 리프레쉬시트는 물 없이도 세안이 가능한 100% 코튼 클렌징 시트로 하루에도 여러 번 얼굴의 노폐물을 닦아내야 하는 남성들의 필수품이다. 리프레쉬시트에는 보습성분 AMP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 후 보습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제공한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할 수는 없는 일.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필수이다.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지만, 얼굴에 하얗게 백탁 현상이 일어나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 남성들에게는 우르•오스 플러스 선블럭을 추천한다. 끈적임 없는 발림성으로 마치 스킨을 바른 듯 한 느낌을 주는 플러스 선블럭은 SPF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에도 불구, 백탁 현상이 전혀 없어 하얗게 변하는 얼굴 때문에 선크림 사용을 꺼려했던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보습성분 AMP와 9가지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도 동시에 가능하다.

한국오츠카제약 우르오스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기름기 흐르는 피부가 남녀 모두 가장 비호감으로 생각하는 여름철 남성 피부로 선정되었지만 3가지 상황 모두 남성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피부 고민일 것”이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르•오스 제품으로 남성들이 보다 간편하게 여름철에도 오빠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