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감동적인 순간 및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을 돌봐준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검진이나 진료 중 만난 잊지 못할 환자, 의료 현장의 기억에 남는 풍경과 일상 등, 환자, 환자 가족 및 의료진에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또 일상에서 내/외적 상처를 치유하거나 치유 받았던 순간과 관련된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 및 방송 카메라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11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4명 (50만원), 입선 10명 (10만원), 격려상 10명 (5만원 문화상품권),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응모 마감일은 10월 20일이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문의: 씨네 21 (02-6377-0573)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의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병원에서 일어나는 환자-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고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데 목적이 있다. 병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공모전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 더 나아가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공동 주최기관으로서 올해 벌써5회를 맞이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이 국내 의료•제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카메라에 담긴 의료 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돌봄과 치유(Caring & Curing)’라는 환자 중심의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진행해 왔다”며 “본 행사를 통해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뿐 아니라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경험한 일반인까지 다 함께 감동을 나누고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는 2009년부터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수상작들을 모아 병원, 정부기관 등 주요 기관에서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이라는 테마로 순회 전시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간의 수상작을 모아 사진화보집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