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식약처, ‘식품․영양안전정책 홍보관’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서 ‘식품․영양안전정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영양안전정책 홍보관’은 내외국 방문객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은 ▲체험관 운영(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시연, 짠맛 미각테스트, 고카페인 음료 주의 홍보 등) ▲식품영양 및 식중독예방, 건강기능식품 구별법 등 관련 판넬 전시 ▲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 배포(당․나트륨 줄이기, 영양표시, 어린이 건강관리, 식중독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 내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상시 배치하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의 존재를 검사하는 장비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 위생상태 검사 및 손씻기 교육, 식중독 예방 동영상 상영 등 홍보와 현장교육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