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Imagination"
GE헬스케어는 24일(금)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미디어 데이(Media day)"를 개최해 GE헬스케어의 핵심전략인 Health Imagination 소개와 함께 윤상욱 차움 엑사블레이트 트레이닝 소장(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교수)을 초청하여 "영상 진단-치료와 환자 안전"을 주제로 한 발표 및 치료기기 "엑사블레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윤상욱 교수의 훌륭한 연구결과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자의 안전'은 오늘 세션의 핵심으로, 개인적으로나 의료산업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티발 대표는 "GE헬스케어가 가지고 있는 'Health Imagination'이라는 책임과 전략은 ▲질 높은 헬스케어 ▲저렴한 치료비용 ▲최고의 치료기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실천하여 세계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덧붙였다.
"영상 진단-치료와 환자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윤상욱 교수는 "CT촬영시 1.5~2.0%의 사람들이 암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며 "궁극적으로 CT촬영을 줄이기도 해야겠지만, 무엇보다 CT 촬영시 방사선 노출 자체를 줄이는 노력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발표를 통해 MRI와 고집적초음파를 결합한 최초의 치료기기 "엑사블레이트"는 한 곳에 초점을 맞추어 그 부위만 타게 하는 장점을 가진 고집적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완전비침습치료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엑사블레이트"는 2004년 美 FDA 허가를 받았고,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허가받은 FUS(고집적초음파) 치료기기이다.
또한, "엑사블레이트"는 ▲자궁을 보존하는 비침습적 치료 ▲입원 불필요 ▲방사선 사용 않고 난소기능 유지 ▲합병증 1%미만 ▲향후 임신 계획있는 여성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GE헬스케어는 2004년 Amersham과GE Medical system이 합병하여 탄생한 세계적인 생명공학의 기업으로, 1911년 Amersham의 모회사가 설립된 이래 생명공학 분야의 오랜 역사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 개발,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생명공학분야의 선두기업이다.
GE헬스케어 한국 사업부는 생명공학에 필요한 시약, 장비, 소프트웨어 등의 제품 공급과 더불어 학술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세 가지 사업분야 중 하나로서,Early Health 즉, 인류의 병 진단 및 치유 이전에 인류 건강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