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6.9℃
  • 구름많음강릉 13.2℃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5.3℃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한림대성심병원·춘천성심병원 의료기관인증 획득

지난 6월 16일 21일, 인증서 교부식 및 현판식 진행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획득하며 안전보장활동과 진료전달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임상 질지표 등 병원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최근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획득한 의료기관인증제는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의료법 개정 법률에 의거, 지난 1월부터 자율적으로 신청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환자안전과 의료질 등 소프트웨어적인 면에 중점을 둬 환자 이용상의 편의와 시설, 장비, 인력 등 하드웨어적인 면에 초점을 두었던 기존의 의료기관평가와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의료기관인증제는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와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와 같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인증평가 기간이 비교적 짧으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점 등은 다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적정진료관리실)와 전담직원 등을 확정했으며 전략을 세우고 여러 차례의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준비했다.

특히 환자가 병원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알코올 솜 하나부터 수술실 의료기구까지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감염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우선 두 의료기관은 인증평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림대학교의료원 디지털 종합의료정보시스템(RefoMax) 내 의료기관인증평가 카테고리를 만들고 인증평가제도의 규정 및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정보를 게시, 전 교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은 핸드북과 스마트폰 및 테블릿용 e-book을 제작, 항시 휴대하며 업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업무 중 궁금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 전화 한통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진료관리실 내에 전용창구를 설치, 효율을 높였다.

병원 내 환경미화 담당 인력부터 의료진까지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절차 및 과정을 점검한 것은 물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비롯해 린넨 운반방법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재교육도 실시했다.

감염관리도 보다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감염관련 시설을 기준에 맞게 표준화한 것은 물론 모든 수전에 물비누와 페이퍼타월, 손위생방법 등의 포스터를 비치 세균 감염에 대비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병원감염관련학회와 의료법, 최신 CDC, HIPAC, WHO 권고사항에 맞춰 감염관리지침서를 전면 개정, 배포했다.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도 뒤따랐다. ‘낙상주의’, ‘미끄럼주의’, ‘금연구역’ 등과 같은 시설 부착물을 자체 디자인으로 제작해 고객의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3500시간 이상을 투자해 60여 종류의 부착물을 제작, 병원 곳곳에 부착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환자의 권리와 책임, 화재시 대피법, 환자안전활동 등 주요 부착물들은 병동, 외래 등 병원 전체에 부착하며정보를 제공,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각각 4일 동안 수검을 받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404개 항목에서 최상의 점수를 획득,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에 성공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또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있어 적정 수준을 달성했다는 의미에서 4년 동안 유효한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아울러 지난 6월 16일과 21일에는 강원도 지역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이규식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과 현판식이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 방문…K-제약·바이오 경쟁력 확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최대 경제 단체 콘핀두스트리아(Confindustria) 소속 대표단(사진)이 송도 연구소 및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핀두스트리아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산업 총연맹으로, 국내외 211개 산하 조직을 기반으로 정책 소통과 기업 간 협력, 산업 네트워킹을 주도하는 대표 경제 단체다. 이번 대표단은 한국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방한해 주요 기업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기업 가운데 동아에스티를 방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단에 송도 연구소의 최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송도 캠퍼스 생산시설을 소개했다. 아울러 R&D 중심 경영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공유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대표단은 R&D와 생산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아에스티의 사업 구조와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산업계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계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6년 만에 내려진 ‘동희 군 사건’ 민사 1심…법원 “병원 공동 책임, 4억 배상”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15일 6년 전 미신고 대리 당직과 응급실 수용 거부 논란 속에 사망한 고(故) 김동희 군 의료사고와 관련한 민사소송 1심에서 상급종합병원과 2차 병원의 공동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약 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편도 제거 수술을 시행한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수용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상급종합병원과, 미신고 대리 당직 상태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은 2차 병원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전체 손해의 70%에 해당하는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이번 사건은 2019년 10월 4일 동희 군이 상급종합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시작됐다. 이후 상태가 악화된 동희 군은 10월 9일 2차 병원을 거쳐 119 구급차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으나, 최초 수술을 진행한 병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약 20km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동희 군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5개월 뒤인 2020년 3월 사망했다. 앞서 진행된 형사재판 1심에서는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가 선고됐으나, 진료기록 허위 작성 등 의료법 위반과 응급환자 수용 거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