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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카바수술관리위원회 구성 확정

위원회 회의거쳐 전향적연구 적응증 및 관리지침을 확정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6월 28일 연구기관 및 관련단체의 수차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카바수술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에 대해 현행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바수술 관련 고시 개정(고시 제2011-55호, 5.30)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위원회는 개정된 고시에 따라 카바수술 전향적 연구의 대상 환자 및 질환을 정하게 되며, 카바수술을 시행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위원회가 정한 적응증으로 전향적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여 의료기관 내 설치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을 득한 후 이를 위원회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심평원은 위원에 대한 기피․제척 등 연구기관의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련 단체 및 학회, 연구기관의 의견수렴을 수차례 거치는 등 이의제기 내용을 검토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위원회 구성이 다소 지연되었다.

위원회 위원 기피․제척에 대한 연구기관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위원회 구성이 객관적으로 공정한 심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학문적 소신을 이유로 위원회 구성에서 제외하거나 특정 출신 (학교, 병원)을 제외하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위배될 뿐 아니라 ▲카바수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는 위원이 위원회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연구자의 평소 의견을 감안할 때 위원을 변경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해당 내용을 반영하지  않기로 하였다.

다만, 심사평가원은 연구기관과의 이견을 좁히고, 보다 원활하게 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 연구자에게 두 차례, 관련단체에 세 차례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많은 전문가를 포함, 위원 수를 확대하고자 위원 추천을 요청하였으나 관련단체가적합한 위원이 없다고 회신해옴에 따라 위원 수 변경 없이 9인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면서도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 받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술 적응증을 정하고, 관리지침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하여 연구기관의 전향적 연구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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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