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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유토피아 - 라이토피아 전시회서 머크의 LED, OLED 물질을 경험해보세요.

모의 실험실에서 새로운 조명 기술 체험

머크가 독일 바일 암 라인(Weil am Rhein)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Vitra Design Museum)에서 내년 3월 16일까지 열리는 라이토피아(Lightopia) 전시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28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조명 제품은 물론 워크인 방식의 실내 설치물이나 최신 기술 제품도 전시한다. 전시 품목은 머크의 재료를 적용해 만든 발광다이오드(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같은 새로운 조명 기술로 이들 제품은 인공 조명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항목별 주제는 “라이토피아의 생활(Living in Lightopia)”, “조명 디자인의 아이콘(Icons of Lighting Design)”, “색상, 공간 이동(Color, Space Movement)”, “미래의 빛(Light for Tomorrow)” 4가지다. LED와 OLED 제품은 이중 4번째 주제에 속하며 실험실 환경을 재현한 곳에서 미래의 기술이 제시된다. 전문가들은 조명 기술의 미래에는 LED (핀조명)와 OLED (대형 조명)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원형 제품, 실험, 비전을 통해 미래 조명에 의한 일상생활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미래의 빛” 전시에서는 벤처 기업, 디자이너, 아티스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를 기획한 욜란테 쿠글러(Jolanthe Kugler) 큐레이터는 “혁신적인 조명은 디자이너와 제조사간의 긴밀한 협업을 요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면서 융합적인 전시 컨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LED와 OLED의 제조를 보여주는 실험 공간을 별도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에서 전시가 끝나면 전세계 다른 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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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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