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심평원,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위한 건강, 행복캠프 개최

저소득 장기투병 어린이와 가족간 유대 강화하는 시간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제 1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를 개최하여 희귀난치질환 어린이․가족과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 건강기원 나무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저소득 장기투병 어린이와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22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7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에서 방영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열렸으며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심사평가원봉사단 등 84명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제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동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기간 지속되는 투병생활로 바깥 나들이가 힘든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들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문화체험,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치료 의지를 높이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어린이들과 직접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완치를 기원하는 ‘건강기원 나무심기’를 체험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윤구 원장은 “오랜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느끼고 체험하면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심사평가원은 지속적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건강+ 행복캠프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는 ‘치료레크레이션(자존감향상프로그램)’, ‘학습지원’분야와 함께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및 가족의 정서적 분야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1,7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