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병원이 후원하고 인천시 여성 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여성포럼 회원, 다문화 가정 주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병원 전직원들이 개원 4주년을 맞이해 체육대회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소정의 기부를 쌀로 바꾼 것으로 연말기간 동안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지난 8일 인천남구새마을회를 통해 인근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하고, 재인천 충남도민회 장학재단 학생들에게 나눔의 쌀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