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6월 30일 의료관광설명회를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 때 러시아 연해 주정부 블라드미르 보건국장을 통해 러시아 보건의료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블라디보스토크 국립 의과대학과의 결연을 통해 학생 및 의료진 연수, 학술교류, 난치병 환자 초청 무료수술 등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명지병원은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