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한해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하기 위해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를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3년 7월 이전에 개소한 35개 센터가 대상으로, 센터별 특화사업을 포함한 올 한해 사업운영 실적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방식이며 ’식품안전․영양교육 지도안 활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발표가 끝나면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센터 운영의 우수성 ▲사업수행 결과의 완성도 ▲사업수행 결과의 공헌도 등을 중요한 지표로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오는 12월 20일 개별 및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2곳, 장려기관 2곳을 선정하여 수상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문인력 고용의무가 없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급식관리 지원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국 확대 설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