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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종합대상 수상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 실천노력, 소통경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7일(화) 오전 11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은 소통으로 경쟁력이 증대된 기업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모델을 발굴·시상하는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정부3.0 가치의 실현은 소비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의료기관 양축 사이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내부 조직원간의 의사소통이라고 판단하고 ‘행복브릿지’, ‘투게더(Together)’, ‘런치미팅릴레이‘, ’HIRA모둠’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함께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경영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참여확대, 헌혈금지 약물 관리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한 정부 내 칸막이 해소, 약제건강보험 등재 협업체계 운영 등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개선으로 이어져 정부3.0 가치 실현의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수상은 소통환경 개선과 경영에 이바지하는 정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음과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소통경영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심사평가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윤구 원장은 “심평원의 소통 활동은 의료관계자의 참여와 협력, 그리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함께, 더불어, 같이‘ 발전하는 의료서비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름길로서 이는 곧 정부3.0이 추구하는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경영을 기반으로 한 ‘바른 심사 바른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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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생존자와 가족 응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6월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암생존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 증진은 암 치료 회복과 생존율 향상,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주간의 첫 번째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암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산림 치유와 연계한 암생존자 건강증진 행사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집 근처 숲속 걷기, 체력 증진 운동 등을 통해 암 너머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