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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전직원 대상 ‘당뇨병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

한국노바티스의 가브스메트 우수한 당화혈색소 감소효과 보여

"당화혈색소, 6.5% 이내로 관리하세요"

 

한국노바티스는 전직원 대상 ‘당뇨병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하여 당뇨병 진단과 치료 시  주요 지표인 당화혈색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직원대상 당화혈색소 검사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아져 적혈구 내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와 혈액 중의 포도당이 결합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전 2-3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나타낸다.
당뇨병 환자에게 당화혈색소는 전반적인 혈당 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이며 권장 관리 수치는 6.5% 미만이다.

이를 1% 포인트만 낮춰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 21%, 미세혈관합병증 발병률 37%, 심근경색 발병률 14%를 감소시켜 각종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1일 당뇨병 치료제 보험급여 기준에 ‘당화혈색소’를 추가해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하고,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가브스 (성분: 빌다글립틴)와 가브스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가브스메트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는 가브스를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당뇨병 치료제 보험급여기준의 변경으로 가브스와 설포닐우레아(SU) 계열과의 병용요법, 가브스를 포함한 3제 요법을 시행할 시에도 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돼, 환자와 의료진의 치료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가브스는 그 동안 임상연구결과를 통해 우수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왔다.

가브스를 메트포르민에 병용투여한 경우 메트포르민에 위약을 추가 투여한 경우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1.1%나 감소했다.

치료 52주 후에는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동등한 혈당 강하효과를 보였으며, 기존에 메트포르민으로 적절하게 혈당조절이 되지 않은 환자에게 가브스를 추가 투여한 경우 위약을 추가 투여한 경우에 비해 혈당조절율이 4배나 높았다.

특히 가브스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서 문제가 되었던 저혈당, 부종, 체중 증가 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치료제들과 달리 혈당 변동폭이 적은 장점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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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