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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여성 노숙인 위한 LG생활건강 ‘이웃사랑 화장품’ 배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지난 12월 26일(목)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여성 노숙인들을 위해 약 9억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사랑의 화장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LG생활건강이 굿피플에 후원한 기초 화장품 및 생활용품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에 전달되었으며, 이 물품들은 전국 각지의 여성 노숙인 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 날 ‘사랑의 화장품 나눔’ 전달식은 노숙인 중에서도 가장 소외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것으로, 내‧외적으로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욱 당당하고 아름답게 스스로를 가꾸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굿피플 송철종 기획부회장은 “홈리스대책위원회와 함께 여성노숙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추운 겨울, 거리로 내몰리기까지 여성노숙인들이 겪어야 했던 아픈 상처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위기관리팀 ACT 활동과 노숙인 쉼터인 ‘굿피플 하우스’ 운영 및 <홈리스 문화축제-희망을 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톡톡’> 등을 개최하고 빅이슈코리아와 함께 <홈리스월드컵>에 출전해오는 등, 노숙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자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노숙인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했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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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